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확진 15일 오후 6시 기준 1625명, 최종 2천 명 안팎 예상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9-15 19:1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 안팎에서 많으면 21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2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 15일 오후 6시 기준 1625명, 최종 2천 명 안팎 예상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14일 같은 시간(1554명)보다 71명 늘었다. 지난주 수요일 같은 시간보다는 37명 적다.

주말과 휴일에 검사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보통 매주 초반까지는 다소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발표일 기준)부터 큰 폭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1289명(79.3%), 비수도권에서 336(20.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605명, 경기 564명, 인천 120명, 부산 56명, 충남 47명, 대구 44명, 경북 33명, 충북 30명, 경남 28명, 강원 25명, 대전 19명, 울산 16명, 전북 13명, 제주 11명, 광주 7명, 전남 6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명 안팎, 많으면 2천1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5일 0시 기준 국내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80명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