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추석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 도시락과 농산물 나눔행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15 17:5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입은행, 추석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 도시락과 농산물 나눔행사
▲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추석을 앞둔 9월15일 서울 영등포구내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방문해 수출입은행에서 후원한 송편이 든 도시락과 밀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시락 등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농산물 등을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70여 명 등 모두 270가구에 송편 등이 담긴 도시락과 밀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출입은행 대신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해당 가구 문 앞에 배달한 후 전화로 연락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출입은행은 ‘생산농가-취약계층 모두 만족’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에 농산물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판로확보가 어려운 과일과 농산물을 확보해 영등포구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대면 봉사활동이 쉽지 않아 이번 명절엔 복지기관을 통한 간접적 방식으로 나눔을 했다”며 “한가위를 맞아 작은 선물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LTV 70%로 되돌려, "차주 부담 완화"
민주당 허성무 "SK오션플랜트 매각에 기회발전특구가 '먹튀 특구'로 전락"
롯데웰푸드 이색 마케팅 빼빼로데이 대규모로, 이창엽 가격인상 더해 수익성 방어 전력투구
HD현대 부사장 7명 포함 80명 임원 승진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코오롱제약 대표에 전승호 겸직,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14명 중 8명 40대 발탁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김태현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SH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 11월4일 선순위 청약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