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캐피탈,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신용등급 'A3' 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15 11:0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캐피탈이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5일 신한캐피탈에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 'A3'를 부여했다.
 
신한캐피탈,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신용등급 'A3' 받아
▲ 신한캐피탈 기업로고.

신한캐피탈은 투자와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이익 창출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의 엄격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해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췄고 신한금융지주의 재무적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도 신용등급 산정에 반영됐다.

신한캐피탈은 신한금융 계열사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에 이어 5번째로 국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국제 신용등급 획득하면 채권을 발행할 때 조달금리 등 측면에서 더 유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한캐피탈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더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바탕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국제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안정적 자금조달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조국 대표 수락연설서 선명성 부각, "민주당 정치개혁 회피 땐 개혁야당들과 교섭단체 추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후보 4명 정견 발표, '쇄빙선' '조국 방패' 내세우며 경쟁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최창원의 주주환원 딜레마, 향후 SK가스 의존 확대 불가피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