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사조산업 주총 소액주주의 감사위원 진출 실패, 주진우 경영권 방어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9-14 21:1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조산업 소액주주들의 경영권 견제 시도가 실패했다.

사조산업은 14일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안건으로 상정한 '감사위원회 구성 등 정관 일부변경의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조산업 주총 소액주주의 감사위원 진출 실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4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진우</a> 경영권 방어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이사 해임안은 부결됐다.

변경된 정관에는 '감사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송종국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하려는 안건은 자동으로 폐기됐다. 

사조산업 소액주주들은 사조산업이 지난해 회사소유의 골프클럽과 주 회장의 아들인 주지홍 상무가 1대 주주로 있는 골프클럽의 합병을 추진한 점 등을 문제 삼아왔다.

소액주주들은 이 합병이 주 상무의 골프클럽에서 본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서 진행한 것이라고 봤다.

주 회장의 사조산업 지분은 14.24%이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주 회장 측 지분은 56.56%에 이른다.

이날 임시 주총은 오전 9시로 예정됐지만 소액주주들이 사측 위임장 일부에서 서류가 미비하다는 점을 문제삼아 재확인 절차를 거치면서 약 3시간 지연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노사 '정년 후 재고용' 도입 합의, 올해 임금인상률 4% 확정
정부 8일부터 승용차 2부제 시행, 민간은 자율적 5부제 유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경영방향성 신뢰·혁신·수익 다각화 제시
현대차 3월 글로벌 판매량 2.3% 감소, 기아는 역대 1분기 최다 판매 기록
미국 이란 전쟁 종전 기대에도 원/달러 환율 1500원대, 금융당국 외환시장 안정대책 ..
신한금융 한은 예금토큰 인프라 혁신 맞손, 진옥동 "신뢰할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삼성전자 주가 13%대 급등, 코스피 8%대 올..
[1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와서 공관위원장 하면 될 것 같다"
무신사 사외이사에 박창근 선임, 제일모직·리바이스 거친 글로벌 패션 전문가
금융연수원 커리어케어,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 위해 맞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