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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청소년그루터기재단 사업 본격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 사회공헌 중심에 " height="4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13151520_22163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2일 참여형 홈페이지 개설을 안내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홈페이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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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그룹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이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을 세운 지 3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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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지원부터 시작해 학습 지원, 심리 지원, 자립 지원 등 사각지대 청소년을 향한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마련해 청소년 성장을 뒷받침하는 플랫폼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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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13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오승록 구청장과 청소년을 위한 같이도시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노원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과 잇따라 협약을 맺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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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장애부모 및 조손가정 청소년 500여 명에게 1년 동안 주 1회 반찬과 과일 도시락을 집앞으로 배송해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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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식자재와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제조과정을 촬영해 대상자에게 영상으로 제공하는 등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전달한다. 추석 등 명절과 생일 때는 특별선물도 제공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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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영양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빈곤가구 및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률이 심화한 데 착안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2020년 11~12월 미등교 빈곤가구 청소년 결식률은 50.1%,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 결식률은 49.1%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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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김 회장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출범하고 이사장을 맡은 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에 의미가 깊다. 김 회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청소년그루터기재단 사업 본격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 사회공헌 중심에 " height="19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6/20210603144944_27947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6월3일 서울 마포구 H-PULSE에서 열린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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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찾아 획일적 접근 대신 개인의 삶에 맞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접근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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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같이 도시락사업에도 이런 뜻이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전문영양사가 참여해 국내산 식자재와 친환경용기가 사용되는데다 제조 과정을 찍은 영상이 대상자에게 함께 제공된다. 또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회당 3~4인분의 도시락을 전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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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진행하는 사업들도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다음 사업으로 보호시설 청소년의 학습결손을 보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지원사업인 ‘같이에듀’를 추진 중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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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0여 명을 선발해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학습을 지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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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가 학습상황에 따라 주과목과 부과목을 선정해 1대1 맞춤학습을 진행한다. 대상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대 5년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는 방침도 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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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범죄피해 청소년 100여 명을 선발해 경제지원과 심리·정서지원을 병행하는 ‘같이허그’, 보호시설에서 중간퇴소하거나 보호종료한 청소년 50여 명을 선발해 자립을 지원하는 ‘같이서기’ 등을 진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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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청소년 전문기관과 함께 청소년 자살 및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모두 가동되면 청소년 지원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기능이 대부분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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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을 청소년답게’라는 미션 아래 청소년 행복과 성장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과 함께 기쁨과 사랑, 신뢰, 전문성, 지속성, 보호 등 핵심 가치를 담아 9월 초 새 홈페이지의 문을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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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역시 이사장 인사말에서 청소년 성장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는 “청소년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자립을 궁극적 목표로 전인적 성장을 꾀하는 청소년 양육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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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일찍부터 하나금융그룹의 5대 사회공헌활동 주제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 건전성장을 포함해 왔다. 2017년에는 유엔(UN)청소년환경총회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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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향한 관심은 6월 금융그룹 최초의 청소년 지원 전문재단 창립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그룹 회장 임기를 1년 남기고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세운 뒤 직접 이사장을 맡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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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13년 만에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김 회장 재임기간만 놓고보면 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하게 신규 출범한 공익재단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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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진하는 사업들의 성과에 따라 재단의 지속가능성은 물론 초대 이사장으로서 김 회장의 역할도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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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처음에는 하나금융의 도움을 받아 시작하지만 향후에는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지속가능한 청소년 전문재단으로 우뚝 서리라는 확신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