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이앤씨,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슈퍼 콘크리트와 모듈러기술 도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9-13 11:0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이앤씨,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슈퍼 콘크리트와 모듈러기술 도입
▲ 슈퍼콘크리트(UHPC)가 적용된 코오롱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코오롱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자회사 코오롱이앤씨가 탄소저감 슈퍼 콘크리트와 재난대응 모듈러건축 관련 기술확보에 나선다.

코오롱이앤씨는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탈현장화(OSC) 건설재료분야 및 모듈러 시공기술 2개 부문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확보하게 된 슈퍼 콘크리트(UHPC) 기술과 바이러스 재난 대응 비상용 모듈러시스템을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청년주택 등 사회적 공공인프라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건설기술연구원인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 콘크리트’기술은 압축강도가 120~180메가파스칼(MPa)로 기존 콘크리트보다 5~6배 높다.

이 기술은 제조와 시공과정에서 가장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 콘크리트·시멘트 모르타르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부재 크기도 축소할 수 있어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구조부재와 내·외부재, 슬래브 강성 강화를 통한 바닥충격음 저감효과도 기대됐다. 

코오롱이앤씨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재난즉시대응형 SIM(Shelter+Infill+Mep) 모듈러’ 개발에도 나선다.

SIM 모듈러기술은 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러스 재난 대응 비상용 모듈러시스템과 코오롱이앤씨의 시공기술을 접목한 재난사태 상시 대응기술이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건강 불안요인이 큰 시기에 음압병상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이앤씨와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 진행될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철 코오롱이앤씨 대표이사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저탄소 및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건축기술 협업을 통해 코오롱이앤씨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 공식 출범, 조합원 2400명 넘어서
한국투자금융지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금융노조 9월4일 총파업 예고, 조합원 쟁의행위 찬성률 96.1%
SK수펙스 사장 윤풍영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 TF장' 겸임, AI 관련 사업 확장..
이재명 "법·제도 고쳐서라도 택지 확보", 8·13대책 공급 총력전 주문
한국은행 13년 만에 금 투자, 미국 SEC 공시에서 금 ETF 보유 알려
서울국세청 조사4국, KB국민은행 특별 세무조사 착수
미래에셋그룹,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에 500억 자금 확충 
F&F,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글로벌 상표권 및 지식재산권 1132억에 인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분기 영업이익 206억 73.7% 늘어, 김동선 보수 14억1천만 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