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코오롱이앤씨,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슈퍼 콘크리트와 모듈러기술 도입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이앤씨,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슈퍼 콘크리트와 모듈러기술 도입
▲ 슈퍼콘크리트(UHPC)가 적용된 코오롱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 <코오롱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자회사 코오롱이앤씨가 탄소저감 슈퍼 콘크리트와 재난대응 모듈러건축 관련 기술확보에 나선다.

코오롱이앤씨는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탈현장화(OSC) 건설재료분야 및 모듈러 시공기술 2개 부문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확보하게 된 슈퍼 콘크리트(UHPC) 기술과 바이러스 재난 대응 비상용 모듈러시스템을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청년주택 등 사회적 공공인프라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건설기술연구원인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 콘크리트’기술은 압축강도가 120~180메가파스칼(MPa)로 기존 콘크리트보다 5~6배 높다.

이 기술은 제조와 시공과정에서 가장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 콘크리트·시멘트 모르타르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부재 크기도 축소할 수 있어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구조부재와 내·외부재, 슬래브 강성 강화를 통한 바닥충격음 저감효과도 기대됐다. 

코오롱이앤씨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재난즉시대응형 SIM(Shelter+Infill+Mep) 모듈러’ 개발에도 나선다.

SIM 모듈러기술은 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러스 재난 대응 비상용 모듈러시스템과 코오롱이앤씨의 시공기술을 접목한 재난사태 상시 대응기술이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건강 불안요인이 큰 시기에 음압병상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이앤씨와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 진행될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철 코오롱이앤씨 대표이사는 “건설기술연구원과 저탄소 및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건축기술 협업을 통해 코오롱이앤씨의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 오세철 래미안으로 '10조 질주', '해외통' 솜씨 더해 재연임 명분 쌓는다
미국 기술주 약세는 저가 매수 기회 평가, "변동성 커 반등도 빠를 것"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4주 연속 1위, OTT '재혼황후' 새롭게 1위 올라
증권가 스튜디오드래곤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무게, "TV광고 회복 땐 편성 확대도 기대"
iM증권 "디어유 올해 중국 대형 아티스트 입점 기대, 미국 신사업 성과도 주목"
"한국 경제 수출만으로 미래 보장 어렵다" 싱크탱크 평가, 기술과 표준 주도권 중요 
트럼프 패배가 재생에너지 산업에 활력 불어넣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도 속도 붙을 전망
롯데쇼핑 사업부 새 수장 1년 합격점, 정현석 차우철 추대식 '트로이카' 실적 빛났다
다올투자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IB 성장 바탕 이익 방어력은 갖춰"
[한국갤럽] 이재명 긍정평가 41%로 2%p 올라, 민주당 36% vs 국힘 28%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