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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직무 긍정평가 41%로 올라, 호남과 40대에서 긍정평가 우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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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직무 긍정평가 41%로 올라, 호남과 40대에서 긍정평가 우세
▲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추이.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놓고 긍정적 평가가 41%로 높아졌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9월 2주차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1%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와 동일한 52%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1%포인트다.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무응답’은 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평가 46%, 부정평가 43%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서로 비슷했다.

서울, 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 40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많았다.

18~29세,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문 대통령에 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가 31%로 가장 많았다. ‘외교/국제관계’(14%), ‘복지 확대’(5%)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정책’이 28%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대처 미흡’(11%),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11%) 등이 뒤따랐다.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33%로 지난주와 같았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 내린 28%로 집계됐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4%, 정의당은 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7~9일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38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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