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경찰, 가짜 수산업자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6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와 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유력 인사 6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긴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9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그에게 금품 등을 받은 6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찰, 가짜 수산업자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6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 박영수 특별검사.

피의자 6명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 현직 이아무개 부장검사,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 중앙일간지 기자, 종합편성채널 기자 등이다.

박 전 특검은 가짜 수산업자 김씨에게 포르쉐 차량을 무상 대여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이 부장검사는 명품 지갑, 자녀 학원 수강료, 수입차 등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았다.

다만 주호영 전 의원과 배아무개 전 경찰서장은 받은 금품의 금액이 처벌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송치되지 않고 과태료만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무성 전 의원은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가짜 수산업자 김씨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선동 오징어' 투자를 미끼로 7명에게 약 116억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사기 사건 수사가 마무리된 지난 4월1일 김씨가 유력 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하면서 이번 수사가 시작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공소청 '금품수수 의혹'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구속영장 기각, "소명 불충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해킹 협박 메일 수신에 입출금·매매 서비스 전면 중단
이재명, 이태현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조작기소 특검법안' 국회 통과, 이재명 관련 6개 사건 및 문재인 정부 사건 조사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자사주 6.3억어치 매입, 주당 21만 원에 취득
[오늘의 주목주] 'AI 수익성 공포' SK스퀘어 주가 10%대 내려, '장중 5천 붕..
엔비디아 네이버에 1.34조 유상증자 납입 마쳐, 네이버 지분 4.13% 확보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201억 9.9% 감소, 렌털 사업 부진 영향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미수금 1차분 받는다, 공사 재개 기대 커져
증시 급락에 주목 받는 경기방어주, SKT·KT&G·우리금융지주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