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사회

경찰, 가짜 수산업자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6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09 16:0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와 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유력 인사 6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긴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9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그에게 금품 등을 받은 6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찰, 가짜 수산업자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6명 기소의견 검찰 송치
▲ 박영수 특별검사.

피의자 6명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 현직 이아무개 부장검사,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엄성섭 TV조선 앵커, 중앙일간지 기자, 종합편성채널 기자 등이다.

박 전 특검은 가짜 수산업자 김씨에게 포르쉐 차량을 무상 대여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이 부장검사는 명품 지갑, 자녀 학원 수강료, 수입차 등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았다.

다만 주호영 전 의원과 배아무개 전 경찰서장은 받은 금품의 금액이 처벌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송치되지 않고 과태료만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무성 전 의원은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가짜 수산업자 김씨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선동 오징어' 투자를 미끼로 7명에게 약 116억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사기 사건 수사가 마무리된 지난 4월1일 김씨가 유력 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하면서 이번 수사가 시작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회장 비공개 회동,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 조율?
[기후경쟁력포럼] 산업계 "탈탄소 투자 예측가능성 높아져야", '탄소중립산업법' 실마리되나
[기후경쟁력포럼] K-GX는 한국 제조업이 가야할 길, 법적·제도적 기반 갖춰 산업 변..
[기후경쟁력포럼] '2026 기후경쟁력포럼' 성황리 마무리, 행사 빛내주신 분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공급'으로 무게중심 옮기나, 지지율 하락에 세제개편 고민 깊어
[오늘의 주목주] 'SK스퀘어 지분가치 부각' SK 주가 20% 급등, 코스피 마이크론..
[기후경쟁력포럼] '기후경쟁력'에 관심 집중, "K-GX 논의 지금이 타이밍"
크래프톤 2분기도 비수기 뚫고 매출 1조 넘는다, 김창한 '배그 롱런'에 신작 효과까지..
삼성전자 1분기 'D램·낸드' SK하이닉스 'HBM' 선두, 중국 추격도 거세져
코스피 시총 10위 안에 '삼성' 이름만 6개, 반도체·전자부품·지분가치가 띄운 '삼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