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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리포트] 9월 기업 동향과 전망-화학 정유 방산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  2021-09-09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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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 분사와 상장을 추진한다.

배터리사업 상장 전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각형배터리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LG에너지솔루션은 GM의 볼트EV 추가 리콜 결정으로 코스피 상장 여부가 불확실해진 상황에 놓였다.

리콜 책임소재를 신속하게 규명하고 처리 비용을 빠르게 처리해 불확실성 해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배터리소재와 바이오뿐 아니라 플라스틱 재활용사업을 키워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사업 경쟁력에 우려가 커져 상장이 지연되면 투자재원 확보에 일정부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한화솔루션은 큐셀부문(그린에너지)과 케미칼부문에 이어 최근 첨단소재부문에서도 신사업 확장에 분주하다.

기체용기와 무선통신사업을 준비중인데 이는 그룹차원의 수소사업과 위성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 정유>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10월1일을 기일로 배터리사업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 뒤 대규모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에 배터리사업 상장 전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배터리제품 형태를 기존 파우치형에서 각형배터리로 넓히는 데 고삐를 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배터리기업별로 보면 SK이노베이션이 파우치형만 생산해온 것과 달리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과 파우치형, 삼성SDI는 각형과 원통형, 중국 CATL은 3가지 유형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각형배터리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넓히면 공급처를 다변화할 수 있다. 이는 상장 전 기업가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과 상승효과를 위해 2015년 철수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 공략에 다시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사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미국시장에서부터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에너지저장장치사업은 새로 키우려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사업과도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이를 재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와 석유개발사업을 분할하면 순수지주회사로서 지주사 할인현상이 발생해 기업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주사 할인은 지주사 가치에 자회사 가치가 모두 반영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5년 동안 30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주사 할인에서 벗어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재원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분리막뿐 아니라 양극재 등 배터리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 SK종합화학은 지구를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은 ’SK지오센트릭(SK geocentric)’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플라스틱 재활용사업뿐 아니라 배터리 투자규모도 큰 만큼 SK이노베이션이 SK종합화학 지분 가운데 일부를 매각하는데 속도를 낼 것이라는 시선도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직접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최 부회장이 10월 횡령혐의에 따른 취업제한 제약에서 자유로워지는 만큼 오너경영 체제를 만들어 대규모 투자집행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르면 10월 말 쯤 코스피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상장을 두 달가량 앞두고 GM의 볼트EV 추가 리콜 결정이 나온 탓에 연내 상장이 불투명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 리콜 책임소재에 따른 비용부담 방안과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올해 안에 상장을 완료할지 여부를 10월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리콜에 이르게 된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의 이전 배터리 리콜사례에 비춰보면 LG에너지솔루션으로서는 비용부담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리콜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는 LG에너지솔루션을 향한 시장의 기업가치 평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으로서는 상장을 앞둔 만큼 리콜 책임소재를 신속하게 규명하고 만약 비용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처리해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흥행에 필요한 단기적 기업가치 지키기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안전하다는 점을 입증해 시장 신뢰를 높여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배터리1위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중국 CATL과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 1위를 다투고 있다. 화재와 관련한 품질논란이 이어져 시장의 신뢰가 점차 낮아진다면 경쟁이 치열해지는 배터리시장에서 세계 1위라는 목표달성에 다가서기가 점차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품질 개선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2030년까지 10년 동안 연구개발(R&D)분야에만 9조7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점을 고려하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

다만 GM의 추가 리콜 결정이 LG에너지솔루션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시선도 많다.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을 개선할 여지가 크고 180조 원에 이르는 수주잔고 물량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 LG화학

LG화학이 배터리소재와 바이오에 이어 플라스틱 재활용사업도 키울 준비를 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초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사업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인 ‘피닉스팀’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구조를 이루는 한편 또 다른 성장동력을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재활용 플라스틱사업은 친환경사업이 화두가 되는 분위기를 타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전 수요와 포장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고부가 플라스틱원료 가운데 하나인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을 연간 약 200만 톤 생산해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가격은 2020년 초 톤당 1100달러에서 최근 2400달러대로 2배 이상 상승했다.

LG화학은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의 성질을 유지하면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이미 양산체제를 갖춰 뒀다. 친환경 제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어 재활용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의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 이외에도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PCR PC) 등 다양한 재활용 플라스틱사업에서도 기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LG화학은 GM의 전기차 추가 리콜, 폴크스바겐 전기차 ID.3의 화재 등에 따라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연기 가능성 등 이슈가 불거지며 배터리와 배터리소재사업의 경쟁력을 놓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100%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자칫 지연되거나 기업가치 평가가 하락하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LG화학은 배터리소재, 친환경소재, 바이오를 3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고 2025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통해서도 수 조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기차시장 성장의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배터리와 배터리소재 시장을 놓고 LG화학이 막강한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선도 만만치 않다. 

LG화학은 올해 4조3천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이 밖에 친환경채권 발행 같은 방법도 있어 LG화학이 투자를 진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큐셀부문(그린에너지)과 케미칼부문에 이어 최근 첨단소재부문에서 활발한 신사업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은 지난해 인수한 한화시마론을 앞세워 미국 앨러배마주 오펠리카에서 기체용기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수소탱크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한화시마론은 경쟁사보다 가볍고 안전한 수소탱크를 제조하는 기술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첨단소재부문은 최근 차량용 수소연료탱크 유럽연합(EU) 인증을 마치며 차세대 저장용기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대용량 수소운송탱크의 국내외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기의 와이파이모듈사업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기 와이파이모듈사업은 전자제품들의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이 기체용기와 와이파이모듈사업을 확장하면 한화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수소사업과 위성사업, 도심항공사업과도 시너지를 내며 사업기반을 촘촘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에서는 1조 원 가까이를 투입해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회사 지분을 100% 인수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태양광모듈과 태양광발전사업뿐 아니라 풍력발전사업을 해외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큐셀부문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풍력발전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는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무대를 해외로 넓히는 것이다. 큐셀부문의 주력인 태양광셀과 모듈제조사업이 원재료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탓에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봤다. 

태양광발전 매각사업을 본격화하고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면 큐셀부문의 실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제품 생산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질병진단키트와 주사기에 들어가는 특수 폴리프로필렌(PP)제품 생산에 힘을 주고 있는데 코로나19에 따라 수요가 늘어 수혜가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 확산 뒤 고투명 의료용 폴리프로필렌을 생산을 늘리고 있다. 기존 의료용 플라스틱 제품의 낮은 투명성을 개선했다.

고투명 의료용 폴리프로필렌은 투명성이 높아 백신 등 의약품을 정확하게 주사기 등으로 추출할 수 있어 기존 폴리프로필렌과 비교해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롯데케미칼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약전위원회로부터 고투명 플라스틱소재의 의료용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의 고투명 의료용 플라스틱소재의 2020년 판매량은 2019년과 비교해 3배가량 늘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이미 2020년 판매량을 뛰어 넘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도 건축용 고부가 소재인 산화에틸렌유도체 생산능력을 늘렸고 고부가 플라스틱소재인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한 기존 설비 전환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고부가가치 소재 확대에 힘입어 올해 롯데케미칼은 2017년 이후 다시 영업이익 2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익체력뿐 아니라 재무지표도 좋다. 롯데케미칼은 현금성 자산이 3조5천억 원이 넘는 데다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로 무차입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케미칼은 동남아시아에서 에틸렌설비 건설을 비롯해 수소, 배터리소재,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등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이르면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 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사업 확대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수소, 생물성 원료(화이트바이오), 친환경 화학소재사업을 3대 미래사업으로 꼽고 2030년까지 주력 정유사업 비중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대신 친환경기업 전환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기차시장 성장세에 올라타기 위해 배터리소재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우선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분리막에 사용되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사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계열사 현대케미칼에서 11월 가동예정인 중질유 석유화학분해시설(HPC)의 생산제품을 원료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중질유 석유화학분해시설에서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 공정에 변화를 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케미칼의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용 타이어에 쓰이는 카본블랙 생산도 늘린다. 카본블랙은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이고 소음을 흡수하는 소재다. 전기차용 타이어에 쓰여 전기차의 무거운 무게를 지지하고 소음도 줄일 수 있다. 전기차산업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이와 함께 바이오항공유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바이오항공유는 동물성지방, 식물성오일, 해조류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 탄소배출을 줄인 항공유를 말한다. 현대오일뱅크의 차세대 주력 친환경제품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올해 안에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설비 구축을 마친다는 계획도 추진한다. 2023년 제품을 양산하는게 목표다. 현대오일뱅크가 상장 과정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느냐 여부는 이런 미래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흥행은 현대중공업그룹 차원에서 수소사업 확대와 대우조선해양 인수 완료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방산>

◆ 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차세대 장갑차 개발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디펜스는 호주에 이어 미국 장갑차 교체사업 역시 현지화전략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차세대 장갑차 개발사업은 미군이 현재 운용 중인 M2 브래들리 장갑차 3500여 대를 차세대 유무인 복합 보병전투장갑차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54조 원에 이른다. 현재 초기 진행 단계로 파악된다. 

한화디펜스는 미국 차세대 장갑차 개발사업과 관련해 2023년 시제품 개발을 맡을 3개 업체 안에 드는 것을 1차 목표로 현재 개념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군용차량개발업체인 ‘오시코시디펜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4월 입찰제안서를 냈고 7월 말 개념설계를 진행할 5개 업체 안에 들었다.

앞으로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화디펜스는 호주 장갑차 교체사업에서 했던 것처럼 미국에서도 현지법인 설립과 미국 전문 엔지니어 채용에 이어 중장기적 현지화 전략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한화디펜스는 5조 원 규모의 호주 장갑차 교체사업(랜드400 페이즈3)에도 도전하고 있는데 독일업체와 함께 최종후보에 들었다. 현지 생산시설과 납품체계 구축 등 현지화 전략이 수주 경쟁력을 높여 최종후보에 드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은 아직 방산 선진국에 주력 장갑차를 납품한 사례가 없다. 호주와 미국은 대표적 방산 선진국으로 한화디펜스가 두 사업 중 하나라도 따낸다면 한화그룹뿐 아니라 우리나라 방산산업의 위상도 크게 높일 수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부품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반기에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는 한화가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는 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기대에 부응했다.

한화그룹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중간지주회사 역할을 맡아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한화시스템은 위성사업과 도심항공모빌리티 등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한화그룹에서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위성사업에서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위성사업을 직접 챙긴다는 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게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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