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항공화물 매출호조 3분기도 이어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  2021-09-09 08:56:1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항공화물부문의 매출 증가가 3분기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4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8일 3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항공화물부문의 매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3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558억 원, 영업이익 19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4%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특히 항공화물부문에서 매출 1조5618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3분기보다 53.7% 많고 역대 3분기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화물기 23대와 화물 전용 여객기 16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항공기들을 통한 3분기 항공화물 공급량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 연구원은 “해마다 3분기는 항공화물부문의 비수기로 꼽혀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수상황이 이어지면서 3분기에도 항공화물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대항한공은 3분기 여객사업부문에서는 상대적 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항공의 현재 여객사업부문 매출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10~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현대제철 이익 좋고 노조 부담 덜어, 안동일 탄소감축 집중할 여건 마련
·  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 마케팅 확대, 송현석 위드 코로나 전 뿌리박기
·  HMM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다 소액주주 반발, 배재훈 헤쳐나갈까
·  KB증권 각자대표체제 유지될까, 박정림 김성현 연임에도 시선 몰려
·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선점 공들여, 권광석 외부와 연결을 차별화로 세워
·  퍼시스 스마트오피스사업 다시 기지개, 윤기언 기업 위드 코로나는 기회
·  남동발전 '안전사고 최다' 오명은 그만, 김회천 안전 최우선 동분서주
·  신한금융 올해는 KB금융에 판정패, 조용병 비은행과 디지털로 반격 별러
·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투자로 조 단위 평가이익, 권희백 투자안목 부각
·  하나은행 지성규 라임펀드 제재심의 곧 재개, 회장 승계구도 주요 변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