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간병인 사이의 소통메시지, 간병인의 정보 공유 커뮤니티, 간병비 수입을 관리할 수 있는 통장서비스 등도 플랫폼에 탑재했다.
위케어는 간병인이 10월까지 위케어를 통해 첫 간병 업무를 시작하면 보너스 6만 원, 11월에 새로운 업무를 진행하면 보너스 7만 원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병인이 친구 간병인을 위케어에 소개하면 친구 1명당 보너스 3만 원(최대 5명)을 지급하는 혜택도 준다.
위케어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을 대상으로 병원 1곳당 위케어 플랫폼을 통해 간병인을 구한 보호자 10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들에게는 간병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황선영 위케어 대표이사는 “위케어는 협회나 일부 기관에 의존해 운영되던 간병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시장으로 이끌어냈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오픈베타 기간에 간병인과 보호자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