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이비온 주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초반 하락, 공모가 밑돌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08 09:4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비온 주가가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첫날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7분 기준 에이비온 주가는 시초가보다 5.65%(950원) 떨어진 1만58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비온 주가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초반 하락, 공모가 밑돌아
▲ 에이비온 로고.

시초가는 공모가(1만7천 원)보다 낮은 1만6800원으로 결정됐다.

에이비온은 2007년 설립된 항암신약 개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치료가 가능한 '정밀종양학'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온은 2014년 코넥스시장에 입성한 뒤 8년여 만에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하게 됐다.
 
에이비온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9.36대 1을 보이면서 희망밴드(1만4500~1만7천 원)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30.66대1이었다. 약 1515억 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에이비온은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및 개발에 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인재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 연구센터 건설 및 설비투자에도 사용한다.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상장주관업무를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