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현대백화점 주식 매수의견 유지, "위드 코로나 전환되면 실적 좋아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  2021-09-08 08:26:1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현대백화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4분기부터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함께 살기)' 전환이 시작되면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주춤했던 실적 개선흐름이 다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8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0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8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백화점업황 둔화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4분기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백화점업황은 호전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에 두 자릿수의 백화점 매출 증가율을 냈지만 3분기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7월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7.8%로 떨어졌다.

다만 4분기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백화점 및 면세점의 신규점포 매출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335억 원, 영업이익 9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39.8%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대전, 스페이스원 등 신규점포의 매출 가세로 전체 백화점업황보다 양호한 성장이 가능하겠다”며 “면세점도 서울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 등 신규점포 매출 가세효과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030억 원, 영업이익 27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45.3%, 영업이익은 99.2%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HMM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다 소액주주 반발, 배재훈 헤쳐나갈까
·  KB증권 각자대표체제 유지될까, 박정림 김성현 연임에도 시선 몰려
·  신한금융 올해는 KB금융에 판정패, 조용병 비은행과 디지털로 반격 별러
·  하나은행 지성규 라임펀드 제재심의 곧 재개, 회장 승계구도 주요 변수
·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에 집중, 이석희 D램 의존 낮추는 구조전환 적기
·  금호석유화학 폐플라스틱을 타이어원료로, 백종훈 친환경도 시너지
·  나이벡 뇌혈관장벽 투과기술 자신, 정종평 일본제약사에 기술수출 밀어
·  현대건설 중동 친환경 플랜트 대비, 윤영준 텃밭 수주 지키기 기술개발
·  로이터 “인도, 테슬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공장 유치 추진”
·  [채널Who] DL건설 주가 반등할까, 조남창 디벨로퍼 향한 강한 의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