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지자체

외교부 경제통상대사에 유명희, 전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07 18:2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제통상대사로 임명됐다.

외교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명희 전 본부장을 경제통상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경제통상대사에 유명희, 전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
▲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연합뉴스>

경제통상대사는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 대사 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경제통상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로 임기는 1년이다.

유 대사는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파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세계무역기구(WTO)사무총장에 입후보해 최종 결선까지 올랐다.

유 대사는 지난 6월29일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외교부는 유 대사의 임명을 놓고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구조적 전환기에 우리 정부의 경제통상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고 중장기적 대외경제 전략을 제언하며 정부와 기업 사이 소통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다음 주 4대그룹 회장 간담회,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대책 논의
김동녕 18년 만에 한세실업 대표이사로 경영 복귀,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LG전자 조주완 "스마트팩토리 누적 수주 1조 눈앞, 반도체·제약으로 확장"
KT&G 3분기 매출 1.8조 영업이익 4653억 역대 최대, 연간 실적 목표치 상향
하나증권 "한미약품 고지혈증 제네릭에서 압도적 매출 성장, 비만 약 내년 4분기부터 매..
현대면세점 첫 연간 흑자 가시권, 박장서 신라·신세계 빠진 인천공항점 입점 결단하나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범현대 외 수주 경쟁력 확대, 생산효율도 개선"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1043억 내 39% 증가, 글로벌 매출 호조
IBK투자 "네이버 AI·젼환 가속화, 광고 커머스 콘텐츠에 통합 플랫폼 전략"
루닛 자회사 볼파라와 브랜드 통합, 서범석 "AI 혁신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