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네거티브 선거 하지 않고 양극화문제 해소에 집중"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07 15:3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네거티브 전략 대신 양극화문제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부흥책 공약 발표 관련 기자회견에서 “네거티브 선거로 오해받을 만한 일은 나도, 캠프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네거티브 선거 하지 않고 양극화문제 해소에 집중"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제부흥 비전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이재명 경기지사 무료변론’ 의혹 제기도 네거티브인가는 기자의 질문에 “네거티브 규정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허나 그런 오해도 받지 않는 게 낫다”고 대답했다.

이 전 대표는 앞으로 양극화문제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 발표에 앞서 “지금부터 미래지향적 정책과 메시지에 집중하겠다”며 “정책적 고민은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활용하겠다”며 “경쟁후보들 정책도 과감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