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3만 명대로 감소, 영국 4만 명대로 늘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9-07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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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를 유지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미국(인구 3억3100만 명)에서 6일(이하 현지시각) 신규 확진자는 3만9530명, 사망자는 236명 발생했다. 전날 4만4872명에서 5342명 줄었다. 현지 노동절(9월 첫 째주 월요일) 공휴일로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미국 코로나19 하루 확진 3만 명대로 감소, 영국 4만 명대로 늘어
▲ 영국 런던 워털루 기차역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한국시각 9월7일 오전 9시38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86만5680명, 누적 사망자는 66만6559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인구 6788만 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만1192명, 사망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701만8927명, 누적 사망자는 13만3274명이다. 

프랑스(인구 6527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3042명, 사망자는 102명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683만9494명, 누적 사망자는 11만5007명이다.

이탈리아(인구 6046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3361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457만4787명, 누적 사망자는 12만9567명이다.

인도는 신규 확진자 수 3만 명대를 유지했고 브라질은 1만 명 이하로 신규 확진자 수가 줄었다.

인도(인구 13억8천만 명)에서 신규 확진자는 3만184명, 사망자는 290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305만7320명, 누적 사망자는 44만1075명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인구 2억1255만 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154명, 사망자는 238명으로 조사됐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2089만9933명, 누적 사망자는 58만3866명이다.

터키(인구 8433만 명)의 신규 확진자는 2만9062명, 사망자는 27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651만9016명, 누적 사망자는 5만8377명이다.

러시아(1억4593만 명)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1만7856명, 사망자 790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03만455명, 누적 사망자는 18만7990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9월7일 한국시각 오전 9시38분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억2195만758명, 누적 사망자는 458만817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1억9853만9567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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