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진중공업 대표에 홍문기, 동부건설 컨소시엄 인수 마무리 단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9-03 10:4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부건설 컨소시엄의 한진중공업 인수절차가 마무리됐다.

한진중공업은 8월 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단과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한진중공업 지분 66.8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고 3일 밝혔다.
 
한진중공업 대표에 홍문기, 동부건설 컨소시엄 인수 마무리 단계
▲ 홍문기 한진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

한진중공업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지냈던 홍문기 사장을 대표이사에, 유상철 전 에코프라임PE 대표이사와 내부인사인 성경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홍 대표는 1962년 출생으로 강릉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을 거쳐 동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진중공업은 최대주주가 된 동부건설 컨소시엄의 지원에 힘입어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조선부문에서는 호황기에 접어든 상선시장 재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까지 군용과 관공서용 선박 중심으로 수주했다.

건설부문에서는 올해 1조 원의 수주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상반기 공공공사시장에서 수주금액 기준으로 건설업계 2위를 차지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조선부문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선수주를 재개하고 영업력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강해 나가겠다”며 “건설부문에서는 동부건설과 협업을 통한 시너기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선구자이자 건설산업의 개척자로서 한진중공업이 핵심 경쟁력을 갖춰 미래 지속가능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