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 봉천2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구청 "지구단위 재정비"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9-02 10:4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봉천2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구청 "지구단위 재정비"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923-1번지 일대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 관악구 봉천2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1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봉천2역세권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봉천동 923-1번지 일대는 2013년에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됐지만 5년이 지난 뒤에도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이 이뤄지지 않아 2018년에 기한이 2년 연장됐다. 

이후에도 신청은 없어 해당 지역은 관련 법에 따라 구역지정이 해제되면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으로 환원된다.

현재 관할구청인 관악구에서 해당구역을 포함한 봉천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관악구청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실현가능한 사업방식이 도입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재편 뒤 영업손실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매출기준 3분기 연속 D램 1위, 33.2% 점유율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급락
누리호 첫 민간 발사에 한화에어로·한국항공우주 부각, 증권가 "K방산주 내년 더 간다"
신동빈 아들 신유열에 '능력 보여줘' 미션, 롯데그룹 대관식에 '마지막 조각' 맞추기
미국 증시 단기간에 최대 10% 조정 가능성,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나와
일본 중앙은행 엔저 우려에 12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 "새 정부도 사실상 용인"
'8조' 폴란드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한화-HD현대 K원팀 납기·가격 경쟁력 앞세..
[26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장동혁 정당해산심판 향해 폭주하는 기관사"
롯데케미칼 그룹 인사 태풍 비껴가, 이영준 NCC 사업재편 포함 체질개선 힘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