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2022년 중앙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5800명 증원 추진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9-01 18:5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2년 중앙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정원이 5800여 명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중앙부처 소속 국가공무원을 5818명 증원하는 내용의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 2022년 중앙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5800명 증원 추진
▲ 행정안전부 로고.

최종규모는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증원규모를 살펴보면 교원 2120명, 경찰 2030명,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1190명, 해양경찰 478명 등으로 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위주로 늘어난다.

지방공무원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후 연말까지 증원규모를 확정하기로 했다.

지방공무원은 소방관과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재임기간 늘어난 공무원 정원은 12만 명에 이르게 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공무원 17만4천 명을 증원한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운영성과 평가를 엄격히 시행하고 성과지표를 체계화해 늘어난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거버넌스포럼 "국민성장펀드의 SK하이닉스 지분 출자 반대, ADR 발행해야"
KB증권 "삼성전자 D램 생산능력 월 70만 장 확보, 역대급 슈퍼사이클에서 경쟁력 부각"
한화생명 CGO 김동원 중동 금융행사 참석, "한국 UAE 100년 동행 앞장"
100대 그룹 오너 4세 평균 46세에 회장 올라, 과거보다 속도 빨라져
제7차 유엔환경총회 열려, "기후와 환경 공통위기 해결 위한 가시적 성과 필요"
1~10월 글로벌 전기차 음극재 적재량 38% 증가, 한국 점유율 3.2% 그쳐
세계 전력망 기업 구조적 수혜로 주가 상승 전망, "효성중공업 LS전선이 주도"
유럽연합 환경 규제 약화 검토, '환경관리시스템' 구비 요건 폐지 논의
다올투자 "LG에너지솔루션 수주 가뭄 해소, 벤츠와 중저가 배터리 2.1조 공급계약"
[서울아파트거래] 한남더힐 전용 233.06㎡ 127.7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