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남부발전 일회용품으로 수소 생산 추진, 이승우 "폐자원 처리 대안"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8-31 11:3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남부발전이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생산해 발전원료로 사용한다.

남부발전은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SK에코플랜트, SK증권 등과 ‘플라즈마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일회용품으로 수소 생산 추진, 이승우 "폐자원 처리 대안"
▲ 한국남부발전 로고.

플라즈마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사업은 고온의 플라즈마로 열분해하는 플라즈마 가스화기술을 활용해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생산된 수소는 16MW급 연료전지발전에 사용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울산시에 세우고 2022년부터 발전소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완공한다.

울산시는 정부 협의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고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플라즈마 가스화기술을 개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 현장실증과 공급을 담당하고 GS건설은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소의 개발을 맡는다.

SK증권은 사업 경제성 조사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맡고 대영, 삼영이엔지, 삼우는 폐자원 조달과 부지 제공에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400개의 일자리와 3400억 원 가량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폐자원이 친환경 처리기반을 확보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획기적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적 확대를 통해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폐자원 처리의 대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