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5일째 1천 명대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1092명이다.
전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 수보다 41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23일 오후 6시에 집계된 1171명과 비교하면 79명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794명(72.7%), 비수도권에서는 298명(27.3%)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385명, 경기 356명, 인천 53명, 경남 51명, 대구 42명, 부산·충남 각 39명, 경북 26명, 강원 24명, 광주 17명, 충북 14명, 대전 12명, 전남 11명, 전북 10명, 제주 9명, 울산 4명이다.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하루 확진자 수는 1400명대에서 1500명대에 이를 것로 전망됐다.
29일에는 오후 6시 이후 354명 늘어 모두 148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