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정부, 추석연휴 가족모임 기준 완화와 요양원 면회 허용 검토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9월 추석 연휴기간 가족모임 기준 완화와 요양원 면회 허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때 작년 추석이나 지난 설 때 시행한 것과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지 혹은 가족모임·요양원 면회를 허용할 필요가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추석연휴 가족모임 기준 완화와 요양원 면회 허용 검토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정부는 2020년 설과 추석에는 가족 방문 자제를 요청했었고 2021년 설에는 전국적으로 4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조치를 내렸었다.

손 반장은 "이런 방역 조치의 필요성 검토는 다음 주까지 코로나19 유행상황을 지켜보고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심층적으로 취합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정체상황이라고 봤다.

그는 고강도 방역조치의 유행 억제효과와 관련해서 "전체 유행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지는 못했지만 급등하던 확산세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며 해외에서 기존보다 5~10배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지만 거리두기 강화로 3배 수준에서 정체 국면으로 전환된 건 일정 부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의 효과가 9월 중하순부터 나타나겠다고 예상했다.

손 반장은 "예방접종 확대로 전파 차단 및 위험 감소효과가 9월 중하순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다"며 "추석까지 유행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거나 줄여나가면서 차근차근 예방접종을 확대해나가면 4차 유행도 안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오픈AI, 안전성 문제로 GPT-6.1 아스트라 출시 포기
공정위 주병기 배달앱 수수료 해법 '경쟁 활성화', 배민·쿠팡 '최혜대우' 심의가 시험대
[하나금융 청라시대②] 인천시금고 고배에 아쉬운 첫 출발, '노조 갈등' '업무 효율화..
SK온, 미국 자회사 SKBA 해외채무 2조 인수 결정
국방장관 강신철 'DMZ 폭발 사고'에 "북한 지뢰 확실,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상..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국고채도 꿈틀, 증시·가계·기업까지 실물경제 '3중고' 엄습
[오늘Who] 김범수 사법리스크 속 '뉴 페이스' 김도영 전면 배치, 카카오 6조 자금..
[2026 국감 프리뷰④] 정무위 '레버리지 ETF' 정조준에 증권가 긴장, 박현주 김..
CJCGV '야구 생중계' 재계약 놓고 고심, 정종민 높아질 콘텐츠 가격에 주판알 튕긴다
신성통상 상장폐지 뒤 속보이는 정관 변경, 염태순 오너일가 '배당 독식' 길 열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