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법원, LG전자 '채용비리' 인사임원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8-26 15:5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원이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G전자 전 임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내렸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LG전자 본사 인사담당 책임자였던 계열사 전무 박모씨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 LG전자 '채용비리' 인사임원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
▲ LG전자 로고.

함께 기소된 LG전자 관계자 7명은 각각 벌금 700만∼1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박씨 등은 2013∼2015년 LG전자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LG전자 임원 아들 등을 부정 합격시켜 회사의 채용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사기업의 채용 재량의 범위를 넘어 면접위원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평가돼 유죄로 판단한다"며 "다만 기업의 구조적 범행이고 초범인 점, 인사업무 책임자로서 반성하고 책임지려는 자세를 보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탐조 유튜버가 주장한 방법이 정답일까? 혐오로 변질된 길고양이 해법 국회..
CXMT LPDDR6 D램 이르면 하반기 양산,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기술격차 거의 ..
우미건설·쌍용건설·효성중공업 특화공종 기반업체 시평 순위 '약진', '빅배스' 건설사는..
현대차 7월 파업 영향으로 글로벌 판매 5.1% 감소, 기아 13.4% 증가
레인보우로보틱스 4년 만에 흑자전환 가능성, 이정호 삼성전자 로봇 신사업 핵심축으로 부..
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 6조에 한발 가까이, 송치영 하안주공 품고 송파·여의도·목동 진격
[AI 뭉쳐야 산다②] 삼성전자 구글 'AI 생태계' 필수 협력자로, 이재용 AI 동맹..
[AI, 뭉쳐야 산다①] 엔비디아발 'AI 동맹'에 한국 주연으로 부상, 생태계 의존 ..
해킹사고 증거은닉·조사방해 경찰수사 '하세월', KISA·개인정보보호위에 '특사경' 도..
'재무안정성 못 따라가는 시공능력평가 종합순위' DL이앤씨 역설, 박상신 외형 방어 과제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