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흡입제형 코로나19 치료제의 특허출원 마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26 11:5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흡입제형의 코로나19 치료제의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UI030에 관한 특허를 국내와 특허협력조약(PCT)에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로고.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로고.

특허협력조약에 특허를 출원하면 세계 153개 국가에 동시에 특허를 출원하는 효과가 있다.

특허 내용은 UI030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한 용도라고 한국유나이티드는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는 앞서 코로나19 기원종인 S그룹에 이어 GH, GR, 영국발 알파형, 남아공발 베타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UI030의 항바이러스효과를 확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흡입치료제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초과소득 200만 원 미만이면 연금수령액 감액 없어
공정위, SM그룹 '부당 내부거래 의혹' 관련 제재 착수
BNK금융 회장 후보 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명 압축, 12월8일 최종후보 확정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LIG넥스원 방사청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사업 수주, 1639억 규모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인투셀, 고형암 치료제의 미국 FDA서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받아
LG화학 새 대표이사로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선임, 상무 7명 신규 승진
국가철도공단 '신재생에너지 추진 전담팀' 구성, 탈탄소 가속화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