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24일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의 특수목적법인(SPC) ‘리닥(LIDAC, Leguh Issuer Designated Activity Company)’이 ‘아프로디테(APHRODITE ACQUISITION HOLDINGS LLC)’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 ▲ 휴젤 로고. |
리닥은 아프로디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535만5651주(42.9%)를 1주당 28만 원씩 모두 1조4996억 원에 넘긴다.
리닥은 아프로디테에 전환사채(전환가능 주식 수 80만1281주)도 넘기기로 했는데 전환사채 양수도 대금을 합하면 총 거래대금은 1조7239억 원에 이른다.
아프로디테는 GS를 중심으로 중국 바이오 투자전문 운용사 C-브릿지캐피탈,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 국내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GS그룹은 신사업으로 바이오산업을 낙점하고 휴젤 인수를 적극 추진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톡신 1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른다.
베인캐피탈은 2017년 9274억 원을 들여 휴젤의 최대주주에 올랐고 올해 들어 보유지분 매각을 본격 추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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