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46% 윤석열 34%, 이낙연 윤석열 36% 동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20 11:1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대통령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은 8월 3주차 여·야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가 46%, 윤 전 총장이 34%의 응답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46% 윤석열 34%, 이낙연 윤석열 36% 동률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사람 사이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 밖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 전 총장의 가상 대결에서는 두 사람이 모두 36%의 응답을 받았다.

다음 정치지도자 호감도 조사(이 지사, 윤 전 총장, 이 전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4인 대상)에서는 이 지사가 40%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윤 전 총장은 29%, 이 전 대표는 24%로 집계됐다.

최 전 원장은 17%로 조사됐다.

비호감도는 이 전 대표가 62%로 가장 높았다.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은 모두 58%, 이 지사는 5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의 자체조사로 17~19일 사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688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신세계푸드 왜 상장폐지 결정했나, 저평가 받기보다 이마트 계열 경쟁력 강화 지렛대로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관련 유상증자 차단
한은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 도입 긍정적, 점도표 포함 여러 방안 실험 중"
개인정보 유출하면 최대 과징금 '매출의 1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국민연금 한국은행과 외환스와프 계약 내년 말까지 연장, 650억 달러 한도
중국 BOE 회장 천옌순 삼성전자 방문해 용석우 만나, LCD 공급 재개 논의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계획 확정, 미국 정부와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1.84%..
[오늘의 주목주] '투자경고 지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코스피 'AI 거품' 우려에 40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71원 마감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 신중하, 그룹 'AI 전환' 이끌며 경영 보폭 넓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