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모바일앱에 실손보험 빠르게 청구하는 서비스 내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8-19 18:3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이 의료정보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손잡고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BNK경남은행은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모바일앱에 실손보험 빠르게 청구하는 서비스 내놔
▲ BNK경남은행,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 BNK경남은행>

이 서비스는 보험 청구 과정에서 증빙서류를 출력해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고 BNK경남은행은 설명했다.

BNK경남은행 고객들은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12개 보험사에 증빙서류를 첨부·전송하면 간단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지앤넷 제휴 병원을 이용하면 진료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별도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의 ‘생활금융’ 코너에 접속한 뒤 의료비·치과보험·약제비 청구하기를 선택해 약관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 고객들이 지앤넷과 제휴를 통해 보험금을 보다 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생활금융앱으로 탈바꿈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조원씨앤아이] 대통령 지지율 51.5%로 4.4%p 하락, 인천·경기도 오차범위 안
경찰 KT 해킹사고 증거 은폐 의혹 수사,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효성그룹 2026년 임원 인사 실시, 배인한·배용배·박남용 부사장 승진
일론 머스크 xAI의 애플 소송 목적은 AI 협력, "아이폰에 그록 탑재 긍정적"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마켓' 20일부터, "몰입형 경험과 프리미엄으로 무장"
흥국증권 "CJ 목표주가 상향, K컬처의 선도적 기업으로 부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