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정몽구재단, 사회적가치 창출하는 5개 스타트업 선발해 육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9 17:3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최근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 프로그램 가운데 ‘H-온드림B(Business Acceleration)’에 참여할 스타트업 5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정몽구재단, 사회적가치 창출하는 5개 스타트업 선발해 육성
▲ 현대차정몽구재단 로고.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는 올해로 10년차를 맞는데 3년 미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H-온드림A’, 연매출 1억 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B’,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C‘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는 H-온드림B에 참여할 팀으로 ‘캐스트’, ‘뉴트리인더스트리’, ‘조인앤조인’, ‘엘비에스테크’, ‘하비풀’ 등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는 최종 선발된 5팀에 △지원금 최대 1억 원 △컨설팅과 전문교육 △재단 및 그룹 자원 연계 △후속 투자 기회 △성장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사회적 기업가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에 함께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H-온드림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내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리더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H-온드림스타트업그라운드를 통해 올해 4월 H-온드림A 21팀, 7월 H-온드림C 3팀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KB증권 "삼성전자 HBM 공급량 내년 2배 증가, 서버 D램 수요도 급증"
TSMC 미국 반도체 공장 정전에 현지법인 순이익 급감, '전화위복' 평가도 나와
SK스피드메이트, SK엔무브와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종합상사와 LNG 해상운송 계약, 15년 간 매출 5800억 원 확보
퀄컴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 8 5세대' 발표, 36% 성능 향상
iM증권 "삼양식품 내년 중국과 미국 중심의 유의미한 고성장, 견조한 주가 상승 기대"
다올투자 "대원제약 목표주가 하향, 자회사 적자로 연간 실적 눈높이 낮춰"
삼성전자 '초저전력 낸드' 기술 '네이처'에 실려, 전력 소모 96% 절감
DB증권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수혜 기대, 실적 흐름도 안정적"
현대차증권 "올릭스 연구개발 순항, 내년 꾸준한 마일스톤 유입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