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이사가 온라인 피트니스사업을 1년 동안 준비 끝에 내놓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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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의 사업전략은 캐나다 애슬레저기업 ‘룰루레몬’의 전략과 닮았다. 애슬레저는 애슬레틱(운동경기)과 레저(여가)를 합친 개념으로 스포츠를 레저처럼 가볍게 즐기는 것을 뜻하며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온라인 피트니스 시동, 강민준 종합헬스케어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4/20210415173329_6991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각자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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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은 요가복과 레깅스사업에서 시작해 온라인 피트니스사업에 진출했고 현재 종합헬스케어기업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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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강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자회사 브랜드엑스피트니스 대표도 맡아 모바일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국민피티' 론칭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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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국민피티를 통해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이를 통해 온라인수업, 생활습관 교정, 건강 솔루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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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탑재하는 디바이스로 먼저 모바일앱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각종 사물인터넷기술이 적용된 스마트TV와 스마트거울, 사이클머신 등 디지털기기와 연동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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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대화시간을 마련해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플랫폼그룹이 국민피티를 비롯해 추가로 선보일 2~3가지 IT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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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 건강가전 브랜드 '휘아', 건강식단 브랜드 '쓰리케어'를 통해 확보해둔 고객들이 국민피티의 고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브랜드 모두 '건강'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있기 때문에 브랜드엑스피트니스의 잠재고객에 해당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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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을 통해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전개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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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장기적으로 국민피티를 시작으로 건강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모은 플랫폼사업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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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피티의 또 다른 역할은 다른 브랜드들을 연결하는 운영체제 역할이다”며 “우선 8월 안으로 다이어트식품 브랜드 쓰리케어 온라인을 국민피티샵으로 새단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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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피티가 도전하는 온라인 피트니스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시장 가운데 하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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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이미 펠로른, 미러, 토날 등 기업이 등장해 2020년 기준 53억 달러(약 5조8천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지도해 주면서 월 5만 원 가량의 구독료를 받는 것이 온라인 피트니스의 주요 수익모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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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룰루레몬은 2019년 온라인 피트니스기업 '미러'를 5억 달러(약 55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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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룰루레몬의 전략을 참고해 온라인 피트니스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0년 7월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룰루레몬이 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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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그 뒤 다가오는 온라인 피트니스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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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2020년부터 '국민피티' 론칭을 위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분야의 전문가들을 꾸준하게 영입했으며 스마트디바이스 스타트업과도 협력관계 구축했다. 2020년 7월에는 온라인 의료서비스 솔루션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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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6월 삼성전자가 호텔신라와 손잡고 온라인 피트니스서비스를 삼성TV 등에 제공하는 '삼성 홈 피트니스'를 내놓으면서 관련시장이 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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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피트니스사업이 성과를 낸다면 강 대표가 상장 당시 약속했던 사업과 매출구조의 다각화도 진척을 볼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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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요가복 및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에 매출 의존도가 높은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매출의 80% 이상이 젝시믹스에서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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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지난해 8월 상장을 앞두고 발표한 로드맵을 통해 앞으로 건강과 연결고리를 지닌 브랜드들을 키워 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을 약속한 바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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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현재 휘아, 쓰리케어, 젤라또랩(네일아트) 브랜드를 키워 젝시믹스 중심의 매출구조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 펼쳐나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