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노사 단체협약 체결, 작년 2월 노조 설립 뒤 처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18 17:5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 노사 단체협약 체결, 작년 2월 노조 설립 뒤 처음
▲ (왼쪽부터)윤진환 현대카드 기획실장,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위원장, 김영주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지부장이 8월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단체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 노사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카드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와 김영주 사무금용노조 현대카드지부장 등 관계자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현대카드 노사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해 2월 노조가 설립된 뒤 처음이다.

노조와 사측은 지난해 5월부터 교섭을 시작했는데 약 1년3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계열사인 현대캐피탈 노사는 올해 7월1일, 현대커머셜은 7월29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카드 측은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와 각 회사 노조가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교섭을 진행한 결과 잡음 없이 원만한 타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와 각 노조는 앞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회사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SKC 양극재 사업 진출 취소, "전기차 캐즘 장기화 및 2차전지 경쟁 심화"
SK차이나 사장에 박성택 전 산업차관 내정,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차원
SH 행복주택 2368가구 공급,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공공임대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1월 대통령 중국 순방 동행,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환율 영향 지속 점검"
롯데손해보험 경영개선계획서 내야, 금융위 상대 '적기시정조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31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이 남 탓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증권사 IMA 돌풍에 예금시장 판도 바뀔까, 은행권 상품전략·영업 정비 총력전
웹젠 신작 출시 본격화, 경영복귀 김병관 '뮤' 아성 뛰어넘는 존재감 드러낼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