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FC’ 선수.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가 2021-2022시즌에도 유럽 명문 축구 구단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2021-2022 유럽축구리그 시작을 앞두고 후원 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영상을 13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FC’,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 및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식 파트너사로 후원을 이어간다.
남자팀뿐 아니라 한국 지소연 선수가 활동하고 있는 ‘첼시FC위민’을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로마’,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의 여자팀도 후원한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4개국 1부 리그팀 후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시즌 경기장 내 광고판을 활용해 현대차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앞으로 유럽에 출시할 신차를 축구팬들이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계획도 세웠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구단의 자랑스러운 파트너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시즌 동안 구단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