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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분기 순이익 7배 급증, LG전자 포함 주요 계열사 호조 덕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  2021-08-12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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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LG가 주요 계열사들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대폭 늘었다.

LG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35억 원, 영업이익 6117억 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97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75%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무려 710% 증가했다.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2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2분기 LG전자 매출은 17조1139억 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6% 늘어난 8781억 원에 이르렀다.

LG화학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65.2%, 274.3%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61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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