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농협카드, 간편결제 올원페이 개편해 NH페이 내놓고 이벤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8-12 11:2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카드가 농협몰과 연계해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했다.

NH농협카드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해 'NH페이'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간편결제 올원페이 개편해 NH페이 내놓고 이벤트
▲ NH농협카드는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해 'NH페이'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간편결제시장에서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여 결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결제 플랫폼 NH페이로 새롭게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NH페이는 계좌결제 서비스를 탑재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가 있으면 농협카드가 없어도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서비스는 송금기능이 더해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생활·편의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했다. NH페이앱에 별도 페이지가 마련돼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앞으로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NH원패스 도입,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탑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NH농협카드는 13일부터 9월12일까지 NH페이 신규가입 뒤 6천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6천 명에게 제공한다.

NH페이 시작과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 채움 개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5일까지 '생활에 깊이 페이다' 기획전과 '쓰면, 돈이 되는 NH페이'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농협몰에서 진행되며 창립60주년 기념 간편식, 식·음료, 생활용품 등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7월 농협몰에서 올원페이로 결제하지 않은 고객 △NH페이로 기획전 포함 5만 원 이상 사용 △NH농협카드 채널에서 이벤트 응모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선착순 2천명에게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본업을 뛰어넘어 생활·편의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결제 플랫폼 NH페이를 선보였다"며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은 물론 범농협의 강점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