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국내에서 씽큐앱과 전자식 마스크 케이스 연동서비스 제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8-11 16:2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국내에서 씽큐앱과 전자식 마스크 케이스 연동서비스 제공
▲ LG전자 전자식 마스크 케이스. < LG전자 >
LG전자가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마스크형 공기청정기(전자식 마스크) 케이스에 애플리케이션(앱) 연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LG씽큐앱과 전자식 마스크 케이스를 연결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해외에서 구입해서 들어오거나 직구를 통해 구입한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LG씽큐 앱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씽큐는 LG전자의 가전관리앱이다. 

LG전자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전자식 마스크는 별도 판매되는 보관 케이스를 통해 LG씽큐앱과 연동된다.

전자식 마스크 케이스는 내부에 든 마스크를 충전하거나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사용자는 LG씽큐앱을 통해 마스크 사용내역, 살균모드 사용상태, 마스크 필터수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자식 마스크와 케이스는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교체 가능한 필터와 실리콘 페이스가드 등 소모품만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중이다.

제품을 해외에서 직구하거나 기부받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전자식 마스크 2천 대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LG전자는 현재 전자식 마스크 2세대 제품도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 국내판매를 놓고는 관련 규제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웹젠 내년 흥행 신작들 대기 중, 돌아온 김병관 '뮤' 아성 뛰어넘는 존재감 드러낼까
비트코인 1억2871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투자심리 약화
은 시세 상승에 투자 주의보, "국제유가와 격차 커져 예측 불가 영역에 진입"
이재명 의지에 속도 붙을 공공기관 통폐합, '한전·발전자회사' '코레일·SR' 높아지는..
부채비율 700% 넘는 CJCGV 자회사 지원, 정종민 영화관보다 캐시카우 찍었다
서울 신축은 얼어붙고 매물은 3년 전 수준 후퇴, '공급절벽' 타개책 골든타임 놓친다
현대로템 이용배 '방산 매직' 철도에서도 보여주나, 해외거점 확대하며 대형 수주 정조준
BNK금융 자회사 CEO 선임, 부산은행장에 김성주-BNK캐피탈에 손대진
애플 AI 경쟁력 명예회복 '마지막 기회', 삼성전자 구글에 주도권 내줄 위기
현대차·기아 내년 신차 슈퍼사이클로 최대 실적 낸다, 정의선 '소프트 파워' 추격 가속페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