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 준비 돕는 전주 지원센터 열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8-10 14:3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 준비 돕는 전주 지원센터 열어
▲ (왼쪽부터)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이 10일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라북도 전주시에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돕는 지원센터를 세웠다.

삼성전자는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지어진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등이 이날 개소식에 참석했다.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 동안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독립 주거공간 22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최대 6일 동안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4개로 구성됐다.

병원, 약국,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운영을 맡는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체계 아래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만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 이런 청소년들이 해마다 2500명에 이른다.

이 청소년들은 홀로 경제나 주거, 진로 등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돼 사회 적응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거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2013년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250억 원을 기부해 시작됐다. 2019년에는 삼성전자가 지원금 250억 원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소한 전북센터를 포함해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7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준비 교육을 받았다.

송하진 지사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통해 자립 준비 청소년이 삶을 책임지는 청년으로 커 가기를 기대한다”며 “그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전북도가 걸음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가 자립 준비 청소년들의 든든한 희망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실적에 "메모리 호황 예상보다 강력" 평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긍정 신호
테슬라 로보택시 잠재력 '저평가' 분석, 모간스탠리 "피지컬 AI에 핵심 동력" 
[비즈니스인사이드] "연봉은 감(感)이 아닌 데이터", 헤드헌터가 제공하는 연봉 평가와..
삼성전자 이재용과 AMD 리사 수 회동에 대만언론 경계, "TSMC 수주 뺏긴다"
중국 '에너지 위기' 대만에 "자원 제공" 제안, 통일에 공급망 유인책 내세워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재선임안 자문사 7곳 중 5곳이 찬성, 현 경영진에 힘 실어"
국제환경단체 "육류는 메탄 배출 주 원인", 이마트·롯데에 배출량 공개 촉구
마이크론 D램과 HBM 증설 투자 '물량공세' 자신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위협적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중국산 로봇 견제'에 중국언론 비판, "경쟁 불안감 반영"
KB증권 "삼성전자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경쟁업체 대비 기업가치 저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