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1만5천 대 무상수리, '가속불량' 가능성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  2021-08-06 17:27:4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 1만5천여 대의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가속불량’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차량들이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넥쏘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는 안내문을 국내 구매고객들에게 보냈다.
 
▲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안내문에 따르면 넥쏘는 일시적 출력 저하에 의한 간헐적 ‘울컥거림’ 현상과 연료전지 드레인 밸브(FDV)의 히터부 열 전달이 부족해 출력이 제한되는 문제, 충전 중에 간헐적 이상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컨트롤 유닛(FCU) 등을 업그레이드한 이후 연료전지의 전기발생장치인 스택을 점검해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면 스택도 교체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수리대상은 넥쏘가 처음 출시됐던 2018년 초부터 7월22일까지 생산된 차량 약 1만5천 대다.

이와 함께 넥쏘의 현행 보증기간(10년 또는 16만㎞)제도는 유지하면서 15년이나 25만㎞를 운행할 때까지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넥쏘는 출시 첫해인 2018년에 949대, 2019년 4987대 팔린 데 이어 2020년에는 6781대 팔려 토요타의 미라이와 혼다 클래리티를 제치고 수소연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앞서 가속을 할 때 간헐적 ‘울컥거림’ 현상을 인지하고 7월 국토교통부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스택 점검계획을 보고했다”며 “무상수리서비스는 7월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삼성물산 올해 국정감사 험난, 사망사고와 GTX-C 하차로 도마 위에
·  대한항공 기업결합 조건부승인 가능성, 항공정비 분리 나올까 긴장
·  한수원 강릉 수소연료전지발전에 주민 반발, 정재훈 눈높이 소통 총력
·  원스토어 구글 제재에 사업확대 탄력, 이재환 대형게임도 유치할 기회
·  토지주택공사는 대장동 개발 왜 포기했나, 국감에서 도마 위 불가피
·  하나카드 원큐페이 고도화 힘써, 권길주 종합결제 플랫폼 향해 앞으로
·  신세계 백화점 소비둔화 어떻게 대응하나, 차정호 패션 강화로 돌파구
·  에이비온 표적항암제 미국 임상 추진, 신영기 기술수출의 중대한 고비
·  현대오일뱅크 정제마진 좋아 이익체력 커져, 상장 전 수소사업도 힘받아
·  토스뱅크 대출도 파격적 금리 예고, 홍민택 인터넷은행 판도 바꾸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