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플래티어 일반공모 흥행, 이상훈 "디지털플랫폼 솔루션기업 도약"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8-05 19:4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디지털플랫폼기업 플래티어가 일반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플래티어는 4∼5일 진행한 기업공개(IPO)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2498.8대 1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청약 경쟁률 6위에 해당한다.
 
플래티어 일반공모 흥행, 이상훈 "디지털플랫폼 솔루션기업 도약"
▲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증거금은 6조1846억 원이 들어왔다. 청약 참여건수는 약 46만 건으로 집계됐다.

플래티어의 증거금과 청약건수, 청약 경쟁률은 모두 ‘초대형 공모주’로 거론되며 2∼3일 청약을 받은 크래프톤을 넘어섰다.

크래프톤의 일반공모에서 증거금은 5조358억 원이었으며 청약 건수는 29만6539건이었다. 경쟁률은 7.79대 1을 보였다.

플래티어 공모가는 1만1천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10억 원이다.

플래티어는 2005년 설립된 회사로 전자상거래·디지털 업무전환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플래티어는 일반청약을 마무리하고 12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플래티어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 출시 및 고객사 확대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솔루션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익 1조 복귀각,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