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5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8.03%(1천 원) 급등한 1만3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8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억8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04%(1천 원) 오른 9만73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54%(1천 원) 높아진 18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과 이마트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7만 원,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2.69%(950원) 떨어진 3만43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36%(300원) 낮아진 8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0.73%(2천 원) 내린 27만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37%(300원) 밀린 8만1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21%(200원) 하락한 9만3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