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4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2.39%(500원) 상승한 2만2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 주가는 1.57%(800원) 오른 5만1700원, 현대로템 주가는 1.40%(350원) 상승한 2만4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자동차 핵심3사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기아 주가는 1.40%(1200원) 오른 8만7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72%(2천 원) 상승한 20만8천 원에, 현대차 주가는 0.67%(1500원) 높아진 22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1.30%)과 현대차증권(1.20%), 현대글로비스(1.03%)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도 0.84%(800원) 올라 이날 12개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건설 주가는 0.37%(200원) 낮아진 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오토에버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13만500원에 장을 마감해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