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빗썸 코인원에게 가상화폐 입출금의 잠정적 중단 요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에 가상화폐의 입·출금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4일 NH농협은행에 최근 실명계좌 제휴 관계인 빗썸과 코인원에 '트래블룰' 체계를 구축하기 전까지 가상화폐의 입금과 출금을 막아달라고 요구했다.
 
NH농협은행, 빗썸 코인원에게 가상화폐 입출금의 잠정적 중단 요구
▲ NH농협은행 로고.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부과한 의무로 가상화폐를 이전할 때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사업자가 파악하라는 규정이다.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의 특성상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이 정한 트래블룰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까지 거래소 사이 가상화폐의 이동을 막아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빗썸과 코인원은 NH농협은행의 요청을 수용할지 여부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

빗썸과 코인원이 NH농협은행의 요구를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NH농협은행의 요구를 거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들은  9월24일까지 금융위원회에 사업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를 위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하고 시중은행에서 실명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NH농협은행은 앞서 6월24일 빗썸, 코인원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계약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시한인 9월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오늘Who]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