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정부 2분기 공적자금 3270억 회수, 우리금융 보유지분도 2% 매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02 16: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 2분기 공적자금 3270억 회수, 우리금융 보유지분도 2% 매각
▲ 공적자금 회수 현황. <금융위원회>
정부가 2분기에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등으로 3천억 원대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금융위원회가 2일 발표한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2021년 2분기에 공적자금 3279억 원이 회수됐다.

4월 말 우리금융지주 지분 2%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해 1493억 원을 회수했다. 

서울보증 987억 원, 우리금융지주 449억 원, 수협 우선출자증권 매입·소각액 350억 원 등 2020회계연도 배당금으로도 1786억 원을 회수했다.

공적자금은 1997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모두 168조7천억 원이 지원됐다. 6월 말 현재 117조6천억 원이 회수돼 회수율은 69.7% 수준이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1년 말 60.9%로 60%대에 처음 진입했다. 2019년 말 69.2%, 2020년 말 69.5%로 70%에 근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