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올리브영 자체 온라인몰 시작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넘어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8-02 11:41: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자체 온라인몰을 통한 누적 거래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CJ올리브영 자체 온라인몰 시작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넘어서
▲ CJ올리브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017년 4월 온라인몰을 연 뒤 4년여 만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거래 수요가 커지면서 1~7월 거래액만 2700억 원에 달했다.

CJ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 주효해 연평균 거래액이 약 60%씩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전국 주요 상권의 1200여 개 매장을 활용해 고객이 온라인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3시간 내 배송하는 ‘오늘 드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오늘 드림 주문건수는 2019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온라인주문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반품도 가능하다.

상품 후기(리뷰)는 올해 7월11일 기준 900만 건을 넘어섰고 모바일앱 누적 내려받기는 834만 건을 기록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온라인몰 거래액 5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