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스톤 쿼츠 스톤아일랜드가 적용된 욕실 벽면과 세면대 상판 모습. < KCC글라스 > |
KCC글라스가 인테리어스톤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급화 제품을 선보인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맞춰 인테리어석 '센스톤’ 시리즈를 재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센스톤은 천연 석영을 주원료로 한 센스톤 쿼츠, 세라믹 타일의 센스톤 울트라, 인조대리석 제품인 센스톤 플러스 등이다.
센스톤 쿼츠는 고품질의 천연 석영을 90%이상 함유하고 있다.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구현한 제품으로 강도와 내구성을 높였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 음식물 얼룩 예방, 세균번식 방지 등 효과가 있다고 KCC글라스는 설명했다.
최근 유행하는 물결모양의 베인무늬 디자인을 포함해 10종의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종류는 50종으로 늘었다.
센스톤 울트라는 대리석의 느낌을 재현한 세라믹 타일로 리뉴얼을 통해 총 16종의 디자인이 새롭게 구비됐다.
이탈리아에서 모두 수입되는 이 제품은 내열성과 내구성, 내오염성, 내자외선성이 우수하고 1600x3200mm의 대형 사이즈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조대리석 센스톤 플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5종의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모두 66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홈씨씨 관계자는 “센스톤 시리즈는 리뉴얼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추가됐다”며 “홈씨씨는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과 품질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