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와 머지플러스가 제휴해 ‘머지플러스 연간권 제휴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이 외부기업과 협업해 구독형 할인멤버십을 판매한다.
판매금액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돌려주는 등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와 머지플러스가 제휴해 ‘머지플러스 연간권 제휴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머지플러스는 머지포인트앱에서 매월 1만5천 원의 구독료를 내면 카페, 외식, 편의점 등 200여 개 브랜드의 전국 8만여 개 가맹점에서 상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와 머지포인트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외식, 장보기, 생활편의업종 등에서 할인과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
머지플러스 연간권은 31일까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다.
18만 원에 연간권을 일시 구매하면 8월13일에 5만 하나머니를 지급받는다. 월 말에도 1만5천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어 12개월 동안 18만 하나머니를 받는다.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머지플러스와 협업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