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부산공장 19~20일 가동중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7-18 12:0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이틀 동안 부산 공장 가동을 일시중단하기로 했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반도체부품 공급부족 탓에 19~20일 부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차,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부산공장 19~20일 가동중단
▲  르노삼성자동차 'SM6'.

그동안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등이 잇따라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거나 감산을 했다.

다만 르노삼성차가 이 문제로 공장 문을 닫는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그룹의 적극적 반도체부품 공급 지원으로 상반기에는 차질없이 차량 상산이 가능했으나 세계적 반도체부품 공급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며 불가피하게 셧다운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