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 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1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38%(1100원) 오른 8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장 초반부터 마감까지 오름세를 유지해 5거래일 만에 8만 원 선을 넘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1%(300원) 높아진 7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2만3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원익IPS 주가는 3.86%(1800원) 오른 4만8400원에, 테스 주가는 2.65%(800원) 상승한 3만1천 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2.57%(1100원) 높아진 4만39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1.93%(650원) 오른 3만42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02%(1900원) 더해진 18만8천 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35%(400원) 상승한 11만4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