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렌탈 증권신고서 제출, 유가증권시장 8월 상장 추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7-12 19:0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렌탈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롯데렌탈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롯데렌탈 증권신고서 제출, 유가증권시장 8월 상장 추진
▲ 롯데렌탈 로고.

롯데렌탈의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천 주, 희망공모가액은 4만7천~5만9천 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밴드 상단 기준 8508억 원이다.

8월3일과 8월4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한 뒤 같은달 9일과 10일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시기는 8월 안이다.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와 NH투자증권이다.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롯데렌탈은 오토렌털, 중고차, 일반렌털, 카셰어링 등의 사업을 하는 종합 렌털기업이다.

주요 자회사로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 렌터가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다.

베트남과 태국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매출 2조2521억 원, 영업이익 1599억 원, 순이익은 415억 원을 냈다.

김현수 롯테렌탈 대표이사는 "종합 렌털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공모로 모은 자금을 렌털자산 취득과 신성장동력인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