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새 스포티지 사전계약 첫날 1만6천 대 달성, 준중형SUV 신기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7-07 12:1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새 스포티지 사전계약 첫날 1만6천 대 달성, 준중형SUV 신기록
▲ 기아 5세대 스포티지.
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 물량이 첫날 1만6천 대를 넘겼다.

기아는 6일 준중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에서 1만6078대를 접수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내 SUV 내연기관차 기준으로 2020년 기아 쏘렌토가 세웠던 첫날 최다 사전계약(1만8941대)에 이어 두 번째이자 준중형SUV에서는 첫날 최다 기록을 세운 것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이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돼 2021년 5월까지 국내외에서 모두 613만6357대 팔려 기아의 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넘은 베스트셀링 모델이기도 하다.

기아 관계자는 “기존 준중형SU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 실내공간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준중형SUV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장점으로 △진보적 디자인과 혁신적 실내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최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꼽았다.

가격은 1.6터보가솔린은 △트렌디 2442만 원 △프레스티지 2624만 원 △노블레스 2869만 원 △시그니처 3193만 원, 2.0디젤은 △트렌디 2634만 원 △프레스티지 2815만 원 △노블레스 3061만 원 △시그니처 3385만 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1.6터보 하이브리드 모델과 관련한 성능 및 가격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