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강스템바이오텍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받아, 나종천 "희귀질환 극복"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7-07 10:4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스템바이오텍이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를 받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식약처로부터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82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종천</a> "희귀질환 극복"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

인체세포 관리업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설된 업종이다. 관련 업체가 첨단바이오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처리, 공급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20년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인체세포 관리업 허가를 추가로 확보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은 “제대혈과 함께 인체세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후 허가 변경을 통해 확장할 계획이며 좋은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허가로 자체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공급 안정화와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활성화를 모두 잡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첨단재생의료의 세포처리시설로서 국내 유수 병원들과 협력해 희귀난치성질환 극복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HMM "SK해운 자산 인수협상 최종 결렬", 한앤컴퍼니와 인수가격 이견 추정
포스코 호주 제철소 인수 검토, 호주·일본·인도 철강회사와 컨소시엄 구성
대통령실 "미국산 쌀·육류 추가 개방 없다, 주식 양도세는 다양한 의견 경청"
양곡관리법안 농안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힘 필리버스터 이전에 처리 합의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인명사고, 노동자 1명 병원 이송
인천공항공사-신라·신세계 면세점 임대료 '치킨게임', 떠오르는 공사 책임론 
순직해병 특검 전 검찰총장 심우정 압수수색, "이종섭 호주 도피 개입 의혹"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힘의 '지역화폐법 개정안 반대' 반박, "내수 회복 반대하는 것이냐"
SK가스 2분기 영업이익 1207억으로 157% 증가, 트레이딩 실적 호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갈 길 멀다, 로이터 "더 강력한 지배구조 개혁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