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포스코강판 세아베스틸 주가 초반 뛰어, 컬러강판 호조에 철강주 강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6-22 11:2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강판, 세아베스틸 등 철강주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컬러강판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철강업체들이 호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포스코강판 세아베스틸 주가 초반 뛰어, 컬러강판 호조에 철강주 강세
▲ 포스코강판 로고.

22일 오전 10시23분 기준 포스코강판 주가는 전날보다 12.78%(8천 원) 뛴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아베스틸 주가는 6.74%(1950원) 오른 3만900원에, 대한제강 주가는 5.67%(1200원) 상승한 2만235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외에 동국제강(5.29%), 세아제강(4.37%), 한국철강(4.17%), 현대제철(4.08%)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5월까지 미국에 수출하는 강관 물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관련 업체들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료에 따르면 5월까지 누적 강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감소했지만 대미 강관 수출은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러강판 판매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5월 컬러강판 판매량은 18만9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8% 증가했다. 

내수판매량은 10만 톤으로 20% 늘었고 수출은 8만9천 톤으로 35.3% 급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컬러강판 판매량이 저조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올해 가전용 및 건재용 컬러강판이 모두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통합' 갈..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O 권재중 ..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채널Who] 삼성SDS 내부거래 의존 탈피 시동 걸어, 이준희 차세대 생성형 AI 플..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